달달한 와인 : Royal Tokaji, Blue Label 5 puttonyos

 

 

작년에 한번 마셔보고 신랑이 뿅~ 가버린 로얄 토카이 와인

 

한병 사두었다가 오늘 개봉!

 

 

 

 

 

 

 

로얄 토카이는 고급 스위트 와인이자 귀부와인이라는데

 

귀부와인이 뭥미? 하고 찾아보니

 

귀부(貴腐)는 글자 그대로 '고귀한 썩음'으로, 영어의 noble rot를 한자어로 쓴 것이다.

유명한 디저트 와인 생산법의 하나이며, 사실상 제일 오래된 디저트 와인 생산법이라 할 수 있다.

세계 최고가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디켐(Château d'Yquem)이 이 귀부 방식으로 생산된다.

독일의 트로켄베어렌아우스레제와 헝가리의 토카이 그리고 프랑스의 소테른이 3대 귀부와인으로 손꼽힌다.

[출처: 나무위키 '귀부와인']

 

라고 합니다 우오 ('ㅁ')//

 

썩은 포도...ㅋㅋ

 

 

 

 

 

 

 

저번에 마신건 2014년산이었던것 같은데

 

이번껀 2016년산

 

 

 

 

 

 

 

 

토카이는 헝가리에 있는 지방이름이라는데

 

산지 방문을 해야되나 참 ㅋㅋ

 

 

 

 

 

 

 

 

잔에 따라보면 진한 황금빛

 

 

 

 

 

 

 

 

푸아그라, 치즈, 과일 디저트 등과 곁들이라고 써있던데

 

집에 있던 에멘탈 치즈,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그리고 인도 할디람 넛믹스와 함께

 

 

 

 

 

Cheers 🥂

 

진하고 깊은 달달함에 황홀해지는 맛!

 

얘는 바싹 말려 수분이 모두 날아가고

 

단맛만 남은 건포도로 담근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실온에 둔거 그대로 마셨는데

 

확실히 칠링해서 마시면 더 맛있는것 같다💖

 

 

 

 

달달하고 싶은날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