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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a's Diary
태교여행👶🏻 : 마카오 여행 Day 3 본문
마카오 3박 5일 여행 2023.10.30 ~ 2023.11.03 3일차 |
12시 넘어서 나왔다.
점심은 윈팰리스 카지노 안에 있는 Red8에서 먹기로!
우리끼리 이름 지은 일명 "마카오 정식"을 주문했다.
(양저우볶음밥, 볶음면, 고기요리)
고슬고슬한 이 볶음밥... 매일 먹을수 있을것 같다 ㅠㅠ
어제는 제작중이더니
금새 완성했네 ㅇ_ㅇ
로비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신랑이 가고 싶어했던 마카오 그랑프리 박물관으로 이동!
다른집 큰아들(이라고 쓰고 아빠라고 읽는다)도 여기 와서 신났는지
인증샷을 열심히 찍어대더라...ㅋㅋㅋ
입장료는 인당 80 MOP인데
Visa 카드로 결제하면 10% 할인이 된다고 해서 현금 꺼냈다가 카드로 결제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2층부터 구경하면서 내려오게 되어있다.
< 스압주의 >
아일톤 세나라고 유명한 드라이버라고 한다.
넷플릭스 Drive to survive (본능의 질주)에서 자주 본 루이스 해밀턴
실제로 드라이버들이 훈련할때 하는거라고...
체험존도 꽤 많았다.
한층 내려왔다.
레이스 페이스 찍는 기계 ㅋㅋㅋ
마카오 씨티 써킷 모형
기념품 가게까지 구경하고 나왔다.
관람하는데 한시간정도 걸렸는데
별거 없네 싶었다가 다 보고 나니 은근히 알차게 구경할만했다.
박물관 앞에 있는 공원을 구경하면서 걷다가
빈 택시가 보여서 잡아탔다.
씨티 써킷이라 이렇게 관람석도 보인다 ㅋㅋ
다시 윈팰리스 도착
어제부터 지나갈때마다 눈에 띄었던 이 곳
World Tour of Chili라던데
한마디로 세계 고추 축제인듯 ㅋㅋ
구경하러 나와봤다.
전날보다 햇빛이 더 뜨겁다.
각 나라 별 카운터에서 그 나라의 매콤한 요리들을 선보이는듯 했다.
무대에선 셰프가 뭔가를 설명하고 있고...
무대 앞 테이블에는 요리들과 마실것을 사들고와서
열심히 촬영하는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Eyes on fire!
경고 문구처럼 정말 눈이랑 코가 불날뻔 ㄷㄷㄷ
무서운 고추를 뒤로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다양한 맥주를 판매중이었다.
저녁식사가 또 예약되어 있어서 (그리고 맵찔이라)
맛보는건 패스~
시원한 실내로 들어오니 밖이 꽤나 더웠구나하고 느껴진다.
Sweets 가게에서 밀크쉐이크 마시기
방에 돌아와서 사진찍기 위한 준비를 했다 ㅋㅋ
태교여행을 검색하니 많이들 풍선 사다가 사진을 남기던데... 나도 해보고 싶다구!
베이비 풍선 구하겠다고 옆동네 다이소까지 다녀온 우리 칭찬해 ㅠㅠ
우선은 발바닥샷 ㅋㅋ
삼각대 안챙겨왔으면 못찍을뻔 ㄷㄷ
왔다갔다 땀흘리며 열심히 찍어준 신랑 고마워용💗
Mission Complete
맘에 들어 흡족!!
어제는 Fontana, 오늘은 SW Steakhouse 예약
스테이크의 참맛을 알게해준 이 곳 ㅋㅋ
빵도 너무 맛있지만 배가 부를것 같아서 한쪽만 맛봤다.
버터는 역시 가염버터!!
미디움레어로 주문한 포터하우스
임신중인데 레어한거 괜찮냐고 물어봐주더라... 괜찮아요 ㅋㅋ
무대(?) 바로 앞에 앉아서 가까이서 구경했다 ㅋㅋ
사이드로 시킨 메뉴들도 하나하나 너무 맛있는것 ㅠㅠㅠㅠ
당분간 또 못먹겠구나아아
너무 배불러서 산책도 할 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호텔안에 있는 뉴야오한 백화점? 쇼핑몰? 구경하러 왔다.
장난감 구경 삼매경

오르골 DIY 코너도 너무 귀여워서 열심히 구경했다
슈퍼도 구경하고...
I scream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ㅋㅋ
곳곳에 미피가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했는데
어떤 미피는 뭔가 마감이 후줄근(?) 해보여서 뭐지? 했더니...
누가누가 더 예쁘게 만들었나 미피~?
미피 콘테스트중인가보다.
다시 윈팰리스로 돌아왔다.
신랑이 여기 바디 워시랑 샴푸를 좋아해서 하나씩 구매했다.
가격은 비싸...ㅠㅠ 하나에 160 MOP
오늘밤도 꿀잠각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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