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gue

Honeymoon : 아부다비 여행 Day 5

v벨라 2023. 2.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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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4박 5일 여행
2022.03.28 ~ 2022.04.01

5일차

 
 

 

마지막날

 

 

 

저녁 10시 15분 비행기라 시간이 많기에

 

호텔 체크아웃하고 공항에 들려 짐을 맡긴 다음

 

Yas Island (야스 아일랜드) 구경하기로!

 

 

 

 

 

야스 아일랜드는

 

Warner Bros World, Ferrari World, Yas Waterworld와 같은 다양한 테마파크부터

 

쇼핑몰, 골프장, 마리나, 레이싱 써킷까지 없는것이 없는 복합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인공 섬이다.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보니 도저히 걸어다닐수가 없다 ㅋㅋ

 


 

 

 

 

아부다비 공항엔 이렇게 짐 보관 서비스가 있다.

 

 

 

 

 

그리고 출국 전 PCR하러 가는길

 

 

 

 

 

여전히 한적한 검사소

 

 

 

그리고 택시타고 야스몰로 이동하는데...

 

공항택시는 어쩔 수 없나?

 

미터기 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고 자꾸 뭐라고 하니 드라이버가 만지작거렸는데

 

53디르함 정도로 바가지 요금이 나왔다 (-_-)

 

(예상 요금 계산기에서는 많이 나와도 29디르함)

 

 

 

 

 

 

 

그리하여 (기분 나쁘게) 도착한 야스몰

 

몰 구경전, 여기 온 김에 세계에서 여기에만 있다는 Ferrari World를 구경해 보기로 했다.

 

 

 

 

 

페라리 월드 입장권

 

 

 

 

 

오늘 운영하는 놀이기구들과 운영안하는 것들이 안내되어 있다.

 

 

 

 

어딜 바라봐도 보이는 페라리의 빨간색과 로고

 

 

 

체험존도 있다.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진 않았다.

 

 

 

 

 

간단하게 하나 타본 놀이기구.

 

스패너로 열심히 쏴보기 ㅋㅋ

 

 

 

 

 

그리고 대망의 Formula Rossa

 

최고 속도가 240km/h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다 ㄷㄷㄷ

 

 

 

 

 

롤러코스터 그런거 안타는 신랑

 

하지만 왠일로 포뮬러로사는 타보겠다고?

 

 

(다른 롤코처럼 360도 회전하고 그런 구간이 없어서 완만해 보였다고 함 ㅋㅋ)

 

 

 

 

 

포뮬러로사 탑승을 위해선 면마스크와 고글을 써야한다.

 

면마스크는 현장에서 구매

 

 

 

 

https://youtu.be/75-mqrdh_-Y

 

 

 

별거 아니겠지! 시원하고 좋겠다!!! 하고 앉아있었는데

 

시작과 동시에 급 발진(?)하는 포뮬러로사...

 

 

초반에 천천히 올라가서 훅 떨어지는 롤코들과 달리

 

그냥 직선 코스에서 급 스타트 해버리는데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ㄷㄷㄷ 

 

 

 

 

https://youtu.be/ijuQwnfBBZw

 

 

 

차아아암 엄청났는데 글로 표현할 길이 없네 ㅠㅠㅠ

 

탑승 영상을 봐도 느껴지지 않는 그 느낌 ㅋㅋㅋ

 

 

 

여튼 폭탄맞은 머리 + 아직 10% 돌아오지 않은 멘탈을 부여잡고 내렸다

 

안타봤으면 큰일날뻔했는데?ㅋㅋㅋ

 

 

 

나는 한두번 더 탈 수 있을것 같은데 오빠는 절대 네버 다시는 안탄다고🤣

 

아부다비에 간다면 이건 꼭 한번 타봐야 한다!

 

 

 

 

 

 

후덜덜 하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푸드코트로 향했다.

 

 

 

 

 

여기 오면 먹어봐야 한다는 페라리 와플을 맛보러

 

 

 

 

 

맛은 그냥 와플반죽맛

 

 

그 후 페라리월드를 좀 더 둘러보다가 야스몰로 나왔다.

 

 

 

 

 

 

야스몰은 우리가 갔던 마리나몰과는 비교가 안되는 규모의 쇼핑몰인듯

 

사람도 꽤 많고 유명한 식당들은 웨이팅이 길다.

 

 

 

 

 

가려고 했던 인도 식당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푸드코트로 들어왔다.

 

 

 

 

 

샤와르마! 맛있겠다

 

 

 

 

 

기대했지만 맛있는 집은 아니었음 ㅠㅠ

 

 

 

 

 

지하에 있는 까르푸에서 마지막 쇼핑

 

 

 

 

 

대추야자 추가로 잔뜩 구매 ㅋㅋ

 

 

 

 

 

티카 마요네즈 사와봤는데... 음 실패 ㅠㅠ

 

 

 

 

 

공항으로 돌아와서 짐 찾고 비행기 보딩 완료

 

 

 

 

 

신혼여행 끝!

 

걱정했지만 코로나 걸리지 않고 무사히 돌아왔다.

 

 

 

중동 국가는 처음이었는데 아주 인상적이었다.

 

다음엔 두바이를 가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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