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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ogue

Honeymoon : 아부다비 여행 Day 3

v벨라 2023. 2. 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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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4박 5일 여행
2022.03.28 ~ 2022.04.01

3일차

 
 
 

 

 

다음날

 

 

하루만 호텔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조식 부페는 Vendome에서... 호텔 4층에 위치한다.

 

 

 

 

 

 

 

내 자리에서 찍은 바깥 뷰. 아침이라 상쾌!

 

 

 

 

 

 

 

 

실내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야외 자리를 선택했다!

 

턱이 좀 높아서 고개를 빼야 잘 보이지만 ㅋㅋ

 

 

 

 

 

 

 

 

내 자리에서 왼쪽 뷰

 

 

 

 

 

 

 

우리가 앉았던 자리

 

 

 

 

 

 

 

이제 구경 그만 하고 먹으러 가즈아

 

 

 

 

 

 

 

 

처음보는 신기한 요리들이 많아서 구경하느라 바빴다 ㅋㅋ

 

 

 

 

 

에그 베네딕트

 

 

 

부페에서 가져다 먹는 것 외에

 

계란요리를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먹어보고 싶은 것은 너무 많고 나의 위장은 한정적이고 ㅠㅠ

 

조금씩 덜어왔다 ㅋㅋ

 

 

 

 

 

 

 

오빠가 고른 계란 요리

 

토스타다 비슷한 비주얼

 

 

 

 

 

 

오빠가 담아온 것들 ㅋㅋ

 

 

 

 

 

 

 

후식으로 꿀 넣은 요거트랑 구아바

 

 

열심히 먹어보긴 했는데 많이 못먹어서 뚁땽했음 ㅠㅠㅠ

 

 

 

 

 

 

 

식사내내 쪼꼬미 새들이 뭐가 그리 수다떨게 많은지

 

죙일 짹짹 ㅋㅋ 귀엽게 생겼다.

 

 

 

 

 

 

요기는 저녁에 운영되는 바베큐 식당

 

 

 

 

 

 

 

먹잇감 포착중인 짹짹이들

 

 

 

 

 

뭔가 하나 득템전인 짹짹이

 

 

 

 

 

 

나가기 전, 아쉬움에 더 찍어보기

 

비싸서 자주 오긴 힘들겠지만 아주 먹어볼 만 했다!

 

 

 

 

 

 

 

방으로 돌아가면서 카페 구경

 

디저트도 황금황금

 

 

 

 

 

 

꿀도 파는데 비싸...

 

 

 

 

 

 

 

여기는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에서 유명한 곳

 

Le Cafe

 

황금 카푸치노를 마실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Afternoon Tea를 먹기로...

 

 

내일 2시로 예약했다.

 

 

 

 

 

 

방으로 돌아와서 쉬다가

 

오빠는 낮잠자길래 심심해서 혼자 나와서 호텔 구경했다 ㅋㅋ

 

 

 

 

 

 

 

혼자 두리번 거리니까 직원분이 경계하는투로 여기 투숙객이냐고 묻길래

 

코인모양 호텔키를 보여주니 급 친절+반가워하심 ㅋㅋ

 

 

 

건물 밖으로는 쉽게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려고 하니 닫혀있는 문이 많아서 좀 헤맸다.

 

 

 

 

뒤에 계신분들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오후에는 여행전부터 기대하던 그 곳

 

Grand Mosque를 구경하기로 한날이다.

 

현지인 코스프레하고 출발!

 

 

 

 

가는 김에 그랜드 모스크 근처에 Souk(시장)를 들렸다 가기로 했는데...

 

택시 드라이버가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가길래

 

구글 지도에서 The Souk Qaryat Al Beri를 보여주며 여기 가자고 하니까

 

보통 World Trade Center에 있는 Souk를 가자고 해서 그리로 간건데

 

그쪽을 가고 싶은거였냐며 의외다 라는 반응을 보여주심 ㅋㅋ

 

 

 

 

 

 

 

 

그리하여 도착한 수크

 

천장에 천을 저렇게 달아놓으니 알흠답다.

 

 

 

 

 

 

 

오 물도 있고 예쁜데?

 

근데.. 뭘 구경하려고 해도 상점도 많이 닫혀있고

 

망해가는 분위기... 또르르

 

이상하다 했더니만 아까 그 택시 아저씨가 얘기한 그 수크가 내가 가고 싶어했던 곳이었다.

 

 

 

 

네이년 블로그에서 이 수크랑 그 수크를 함께 포스팅 해놓은 사람들도 있고

 

이름을 정확히 구분하지 않아서 헷갈리게 만든것 ㅠㅠㅠㅠㅠㅠ

 

 

 

 

 

 

 

떼쒸.

 

그냥 사진 몇장 찍고 나와서 다시 택시를 잡았다.

 

 

 

 

 

그리하여 도착한 그랜드 모스크의 입구

 

저 돔 형태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힘드니까 당충전!

 

 

 

지하에도 식당 및 기념품가게, 슈퍼마켓 등등 쇼핑몰이 크게 들어서 있다.

 

돌아다니며 구경하다 카페에서 조금 쉬고...

 

 

 

낮과 밤의 그랜드 모스크를 모두 구경하고 싶어서

 

1차로 구경하러 갔다.

 

 

 

 

 

 

 

들어가기 전에 주의사항을 열심히 설명해 주신다.

 

민소매, 반바지 등 착용이 금지되는 것들

 

특히나 사진 찍을때 어떠한 포즈도 취해서도 안되고

 

(이건 여기 말고도 해당되는 거지만) 애정행각 하면 안된다고 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도 손잡았다가 괜히 눈치 보인 2人ㅋㅋ

 

 

 

 

 

 

 

사진도 내 맘대로 아무데서나 찍을 수 없다.

 

지도에는 포토존들이 표시

 

 

 

그리고 기나긴 무빙워크를 지나오면...

 

 

 

 

 

 

뚜둥

 

그랜드 모스크가 나타난다.

 

 

 

여기서 부터(라고 하기엔 항상이었지만) 스압주의!

 

 

 

 

 

 

직접가서 보니 엄청나게 웅장하고 위엄있는 너낌!

 

 

 

 

 

바닥도 타일 장식이 너무 예쁘다.

 

 

 

 

 

여기는 그냥 모스크의 끝판왕인 것 같다.

 

 

 

 

어쩜 이렇게 하얗지??? 싶은 뽀얀 비주얼과

 

내가 본 모스크 중에 가장 깨끗하고 어마어마한 규모!

 

 

 

 

 

ㅋㅋㅋ 눈만 내놓고 저렇게 찍으니 무섭게 보인다

 

 

 

 

 

 

여기가 메인 기도실인데

 

아래 깔려있는 카페트가 세계에서 가장 큰 카페트라고 한다.

 

위에 보이는 샹들리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제작!

 

나무에서 떨어지는 대추야자를 형상화 했다고 (어디서 들음ㅋㅋ)

 

그리고 뒷 벽면에 적혀있는 건 알라신의 또 다른 이름들이라고 한다.

 

 

 

 

 

 

 

옆면에서 찍은 사진

 

 

 

 

 

 

구경하다보면 곳곳에 경비원들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포즈를 취하거나 금지된 행위를 한다면 바로 제지를 받는다 ㅋㅋ

 

 

 

 

이렇게 1차 구경은 끝.

 

다시 쇼핑몰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서 쉬다가 저녁에 들어오기로 하였다.

 

 

 

 

 

 

요기는 입구의 돔을 지하에서 찍은것

 

 

 

 

 

구매한 기념품

 

낙타 인형 귀여웡

 

 

 

 

 

저녁은 푸드코트에서

 

인도 음식을 먹기로 ㅋㅋ

 

 

 

 

 

 

 

내 사랑 Biriyani (왼쪽에 있는 밥)

 

맨날 오빠한테 맛있다 맛있다 얘기만 했는데 드디어 맛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 ㅋㅋ

 

 

 

그리고 Pani puri와 Gulab Jamun도 함께 맛봤다.

 

 

 

 

 

 

 

Hyderabad 스타일은 못참지

 

 

 

 

먹고나니 어둑어둑 해가지기 시작

 

2차 구경하러 다시 들어갔다.

 

 

 

 

 

 

 

조명 컬러 덕에 한껏 업그레이드 된 분위기

 

 

 

 

 

낮에 왔었을때보다 사람이 훨씬 많다.

 

 

 

 

 

 

낮에만 보고 갔으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뻔!

 

가게 된다면 꼭 낮과 밤 둘 다 구경하시기를 ㅋㅋ

 

 

 

 

 

 

아부다비 한번 와 볼만 하다!

 

 

 

 

 

 

그리고 나오면서 선물할 대추야자를 이곳에서 대량으로 구입했다.

 

브랜드가 다양하지만 요기가 깔끔하게 포장된 느낌이 좋아서 ㅋㅋ

 

 

 

대추야자는 인도보다 확실히 중동이 맛있는것 같다.

 

 

 

 

그렇게 3일차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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