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포인세티아 근황🎄

 

 

 

 

 

작년 12월

 

신랑 친구 커플이 집에 놀러오면서 선물로 준 포인세티아 화분

 

 

 

 

 

 

 

 

강렬한 빨간색이 아름답다!

 

크리스마스에 찰떡인 레드 & 그린

 

 

 

 

 

 

 

 

예쁜만큼 키우기 힘든 식물이라고 그러던데

 

아무 생각없이 우리집 고무나무 벵벵이 물줄때 같이 주고

 

별도로 뭐 한건 없지만

 

 

 

 

 

 

 

 

 

나름 쑥쑥 잘 크고 있더랬다!!

 

그러면서 오 나 식물 키우는데 소질이 좀 있나? 이러고 ㅋㅋ

 

 

 

 

 

 

 

 

 

우리집 고영희 뿅씨도 맘에 들었는지

 

자꾸 관심을 좀 갖더라는 ㅋㅋ

 

 

 

 

 

 

 

 

 

이렇게나 풍성했는데 ㅠㅠ

 

하루 하루 잎사귀를 떨구더니

 

어디가 안좋은가 싶어서 잎사귀를 뒤집어 봤더니... 빽빽하게 붙어 있는 하얀벌레😱

 

(그런 광경따위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 않아 찍지 않음 ㅋㅋ)

 

 

 

찾아보니 "온실가루이" 같은데

 

포인세티아가 워낙 벌레가 잘 생기는 식물이라고 ㅠㅠ

 

 

 

 

 

 

 

 

그리고 오늘자 포인세티아

 

절반은 많이 죽고 나머지 절반은 잘 크고 있긴하다.

 

꽃집에서 사온 약 뿌리고 닦아내고

 

통풍 잘 되게 옥상에 가져다 놓고...

 

많이 사라지긴 했는데 박멸이 어렵긴 한것 같다.

 

없어진것 같아서 가서 보면 또 붙어있고 ㅠㅠ

 

 

 

 

올 크리스마스까지 잘 버텨보자!

 

(아! 지금은 대부분 초록색 잎인데, 기온이 내려가야 잎사귀가 빨갛게 착색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