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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천국 : 싱가포르 여행 Day 4 본문

Travelogue

먹거리 천국 : 싱가포르 여행 Day 4

v벨라 2023. 3.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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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4박 5일 여행
2022.05.28 ~ 2022.06.01

4일차

 

 

 

 

 

싱가폴 여행 마지막 날

 

저녁 비행기인데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해서 검사하러 왔다.

 

이전까지는 PCR 검사만 허용되었는데 5월 23일부터 신속항원도 가능!

 

당연히 8만원 넘는 가격의 PCR 보다는 2만원대 신속항원 검사를 받기로...

 

 

 

 

 

 

 

호텔 한켠에 간이 검사소가 있어서 바로 검사하고

 

체크아웃할 수 있었다.

 

체크아웃 하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왔다. 낮 시간에 갈 곳이 있으니~

 

 

 

 

 

그리고 Grab을 타고 점심 예약했던 레스토랑 도착

 

 

 

 

 

Les Amis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식전주로 샴페인

 

Delamotte Blanc de Blancs

 

오! 맘에 들어서 기억해둠 ㅋㅋ

 

 

 

SSG Food market에선 몇번 본 적 있는데 우리동네 와인앤모어에는 늘 로제만 있음 ㅠㅠ

 

 

 

 

 

Le menu printemps classique

 

5코스 메뉴로 주문

 

 

 

 

 

빵이 잔뜩 담긴 트레이를 끌고 오신다.

 

섞어서 주셨는데

 

와우.. 페이스트리류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크루아상 존맛탱 ㄷㄷㄷ

 

 

 

 

사워도우 빵은 즉석에서 잘라 주시는데

 

소리가 사각사각 너무 좋다 ㅋㅋ

 

 

 

겉바속촉. 촉촉하고 쫄깃해서 맛있었던걸로 기억

 

 

 

콩 맛이 날것 같이 생겼으나

 

엄청난 버터향이 끝내준다.

 

 

 

너무 예뻐서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요리

 

감자맛이 너무 찐하고 맛있다. 평창 감자 뺨침

 

 

 

 

성게요리

 

성게 별로 안좋아하지만 먹을만 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랑 소스

 

아삭하고 달콤하니 너무 맛있음....

 

 

 

 

 

오리고기

 

 

 

 

아이스크림도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선택 가능

 

오빠가 선택한 꿀 맛이 정말 꿀맛이었다 ㅋㅋ

 

 

 

 

알폰소 망고가 들어간 디저트인데

 

난 망고 별로 안좋아해서인지 큰 감흥이 없었다 ㅋㅋ

 

 

 

 

 

그리고 같이 주신 디저트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디저트로 죽임을 당할뻔 했던거 생각하면

 

여기 아주 적당히 주신다 ㅋㅋ

 

 

 

 

다 먹고 또 초콜렛 선물까지...

 

 

 

 

 

 

가격이 ㅎㄷㄷ... (한화로 약 90만원 정도)

 

하지만 여태까지 먹어본(이라고 쓰지만 몇번 안되는) 프렌치 중에 단연 1등!!!

 

왜 사람들이 프렌치 프렌치 하는구나를 일깨워준 곳이었다.

 

 

 

 

 

 

그리고 다시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로 이동했다.

 

여기서 시간 좀 보내다가 호텔가서 짐 찾고 공항가기로...

 

램지횽아 여기서 뵙네요

 

 

 

 

 

머리털나고 처음 들어와 본 카지노

 

사진 찍지 말랬는데... 한장만 기념으로 찍을게요 ;ㅅ;

 

 

 

 

 

열심히 게임하시는 분들 구경하고 나왔다...ㅋㅋ

 

도박엔 별 관심이 없다.

 

 

 

 

 

마리나베이 쇼핑몰은 휴게공간도

 

잠깐 들어가서 뭐 마시면서 쉴 만한 곳도 부족해서

 

걷다가 힘들어서 Grab타고 마리나 스퀘어로 이동했다.

 

 

 

 

 

결국 달콤커피에서 커피 마시고 쉼 ㅋㅋ

 

 

 

 

 

호텔에서 짐 찾아서 공항으로 이동.

 

터미널1에 식당가도 있고 Rain Vortex를 보러 이동했다.

 

 

 

 

 

 

팀호완에서 간단하게 저녁

 

 

 

 

 

그리고 인스타에서만 보던 그 보텍스 실제로 구경 +_+

 

 

 

 

 

물이 어마무시하게 떨어진다.

 

 

 

 

더 내려가서 볼 수 있다는데

 

여기까지만 구경

 

 

 

 

주위도 잘 꾸며져있다.

 

역시 옛날이나 지금이나 창이공항이 쵝오야...

 

 

 

 

 

 

전광판 잘못보고 멍 때리다가 늦게가서 비행기 놓칠뻔 ㅋㅋ

 

 

 

 

호커센터에서 먹었던 죽이 생각나서 선택했는데

 

역시 호커센터가 짱짱맨...ㅠ

 

 

 

 

 

아침 7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Q code 땜에 난리 난리 ㅠ

 

 

 

 

 

대체 이용하면 뭐가 빠르다는거냐며

 

속으로 썽질냄 ㅋㅋ

 

 

 

 

세관 통과하는곳도 우르르 몰려서 난리였다.

 

 

 

 

 

그렇게 여행 끝!

 

싱가포르는 맛있는게 너무 많은 곳이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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