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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a's Diary
Malaysia Truly Asia : 말레이시아 여행 Day 2 본문
말레이시아 7박 8일 여행 2023.02.13 ~ 2023.02.20 2일차 |
푹 자고 점심먹으러 나왔다.
이제부터는 Grab을 타고 이동했다.
싱가폴과 비교되어서 인지 택시비 넘나 싼것!!
차이나타운이 있는 Jalan Petaling에 도착
입구부터 여기 차이나에요 하는 느낌이 뿜뿜
인도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횡단보도가 있어도 눈치껏 막 건너는듯 보였다 ㅋㅋ
한켠에 이런 벽화도 그려져 있고...
앞에서 사진 찍으려니까 오빠가 배경이 너무 불쌍하다고....(?)
오빠가 가보고 싶어서 찍어둔 식당 발견
옆집에 구이구이 쪽갈비가 시선을 강탈해벌임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11시 반 오픈인데 10분 일찍와서 앞에서 좀 기웃기웃 구경하며 기다렸다 ㅋㅋ
주문하고 구석구석 구경
펜으로 스케치한 그림들이 많이 붙어있는데 삼국진가? 하면서
자세히 보니 인스타 아이디가 적혀있어서 검색해 보았다 ㅋㅋ
게시물은 없고 스토리만 좀 있는데... 오덕오덕한거 좋아하시는 분인듯 ㅋㅋ
옆에 칠판에 적힌거 보니 퓨처 브랜드의 식물성고기 사용하나보다.
Phuture를 찾아보니
돼지를 기르지 않고도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말레이시아 회사라고...
실제로 메뉴에도 고기 대신 이걸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다.
나는 Spicy Chicken Bao, 오빠는 Pork Bao
그리고 가운데는 DB Rice Bowl과 PS Dumplings
모두 무난한 맛이어서 대실망...ㅠㅠ
생각보다 아주 맛있진 않아서 슬펐다. 이렇게 한 끼니를 해결해 버리다니 ㅋㅋ
만두는 전날 마담콴스에서 먹은 만둣국에 반해서 또 시켰는데
여러분 마담콴스 가세요 두번 가세요
먹고 나오면서 찰칵. 여기가 포토존이었네
2층도 있는건가? 궁금은 했지만 굳이 올라가보진 않았음
먹고 나와서 차이나타운 거리를 지나왔다.
명품 짭들을 걸어놓고 파시는데 홍콩야시장에서 파는것보다 퀄리티 좋은것 같기도?
여기도 야시장이 열린다는데 먹거리는 별로 안파는가 보다.
걷다보니 센트럴마켓 중간부분이 나와서 다시 입구로 이동했다.
뭔가 박물관일것 같은 외관
밖에 걸어오면서 꽤 더웠는데 실내로 들어오니 매우 시원하고 쾌적!
수공예 제품들도 팔고, 기념품, 주석제품들도 있고...
이쯤에서 화장실을 한번 갈까말까 싶어져서
건물안에 화장실 깨끗하겠지~하고 들어갔는데 유료래서 바로 나옴 ㅋㅋ
다른분들 블로그 보니까 해삼비누를 많이 사온다던데
넘나 색소가 요란하게 들어가 있는것 같아서 안샀다 ㅋㅋ
클랑강?
쿠알라룸푸르가 말레이어로 두 진흙탕물이 만나는 지점이라더니
물이 흙탕물이었다
다리를 건너서 만난 롱다리 괭이 녀석
아빠랑 둘이 놀러 나왔다보다
벽화도 구경하고
오 여기 뭐지 포토존이네 하면서 찍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저기 보이는 알라딘 궁전 같은 곳이 Masjid Jamek 이슬람 사원
더워서 좀 지치고 목말라서 건너편 Gloria Jean's 카페에서 아아마셨다.
카페가 있는 건물이 은행 건물인지 직원들이 많이 보이는듯
하지만 여기서도 화장실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Central Market으로 가라는 바람에
그냥 바로 Textile Museum으로 이동했다.
말레이어를 보다보면 약간 영어를 그냥 소리나는대로 적어놓은것 같네 싶기도 ㅋㅋ
내셔널 텍스타일 뮤지엄 도착
입장료는 5링깃
여기는 화장실이 있고 무료다 ㅋㅋ
자수에서 시작해서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바틱 염색 기법 등등을 구경할 수 있다.
이건 파인애플 잎사귀로 만든 천이래서 신기해서 찍어봤다.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서 사는 곳이라 의상도 다양
익숙한 인도옷도 발견 ㅋㅋ
입으면 까실까실할것 같은 옷 1위
머리 장식이 좀 맘에 듬
일본 느낌 나는 옷
박물관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면 시티갤러리가 있다.
시티갤러리는 구경하지 않고 I ❤ KL에서 인증샷 찍고 패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높은 Flag Pole
Merdeka 광장에서 바라본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영국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건물이라는데
그래서 그런가 보자마자 바로 Mysore Palace가 떠올랐다 ㅋㅋ
요기서 다시 Grab을 불러서 호텔로 이동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겨서 호텔에서 잠깐 일하다가 쉬고 다시 나왔다.
연결통로를 통해서 쭈우욱 걸어오다 Convention Center로 나와서 Suria KLCC로 이동했다.
앞에 보이는 곳은 Suria KLCC
왼쪽 뒤에 Petronas Twin Towers가 보인다.
그 오른쪽은 이런 뷰
공원이 있다.
Suria KLCC는 들어오니 사람이 정말 많았다.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여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냥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은것 같다.
저녁 먹으러 푸드코트로 이동
흩어져서 먹고 싶은거 사오기로...
나는 South Indian 음식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Idli
그리고 Masala Dosa
둘다 괜찮긴 했지만 아주 맛집은 아닌듯
Coconut chutney가 약해 ㅠㅠ
이것은 오빠가 사온 나시르막
나시르막을 색깔별로 드시고 싶어했던 그의 Needs를 100% 충족해 주었다 ㅋㅋ
요집도 맛있었지
푸드코트 옆에 서점이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어마어마한 규모에 영어책도 정말 다양했다.
분류해 놓은 코너도 어디에서 본적 없는 것이라 신기 ㅋㅋ
이름부터 일본이름에 유난히 일본 코너가 크고 일본스러운게 많아서 찾아보니
키노쿠니야 라는 일본 서점이었네
Suria KLCC
F1 자동차도 전시가 되어 있었다.
밖으로 나와서 페트로나스 타워 제대로 구경!
정말 오묘한 색감에 멋있는 건물이었다.
사진은 여기서 끝이지만...
이 옆에 Mandarin Oriental 호텔에 묵고 있던 오빠 친구 커플네 놀러가서
늦은 시간까지 먹고 마시고 수다떨다가
옆방에서 시끄럽다고 Complain을 했는지 Front에서 전화가... (죄송해요 옆방에 계신분 ㅠ.ㅠ)
내일보자! 하며 나왔다 ㅋㅋ
(원래는 카트를 타러 가려고 했는데 차도 많이 막히고 내일 써킷 가는데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패스)
12시가 넘기도 했고 가까운 거리라 Grab이 안잡혀서 걸어왔는데,
연결통로 안타고 Shortcut으로 오니 금방 올 수 있었다.
여행 2일차도 알차게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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