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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sia Truly Asia : 말레이시아 여행 Day 4 본문

Travelogue

Malaysia Truly Asia : 말레이시아 여행 Day 4

v벨라 2023. 2. 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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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7박 8일 여행
2023.02.13 ~ 2023.02.20

4일차

 

 

 

 

 

 

 

어제 꽤나 피곤했었는지 늦게까지 잤다.

 

오늘은 우선 나가서 점심을 먹고 관광을 좀 해보기로...

 

 

 

 

 

 

 

 

 

 

 

엘베옆에 노 두리안 표시가 귀여워서 찍어봤다 ㅋㅋ

 

동남아 호텔에서 보기 흔한 표지판

 

 

 

 

 

 

 

 

 

 

 

 

날씨가 쨍하고 좋다! 우리 날요와 함께라면 언제나 화창...☆

 

 

 

건너편에 보이는 맥도날드

 

말레이시아 맥도날드에는 나시르막도 판다 ㅋㅋ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지나가다 기념품이랑 옷, 악세사리 등등 다양하게 파는 큰 가게가 보여서

 

더위도 좀 식히고 구경할겸 들어갔다.

 

가방을 보면서 한번 또 불러본다 Malaysia~ Truly Asia~ ㅋㅋ

 

 

 

 

 

 

 

 

 

 

 

 

걷다보니 오빠가 가자고 했던 그 식당에 도착!

 

오늘 먹고자 한건 초록색 나시르막 ㅋㅋ

 

마치 방사선을 쬐어서 잘못된 것 같은 비주얼

 

 

 

 

 

 

 

 

 

 

 

주문을 했더니 앞에 바나나잎을 챡 챡 하나씩 깔아준다.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림

 

 

 

 

 

 

 

 

 

 

오빠는 Bamboo Nasi Lemak

(13.90 링깃 - 한화로 약 4,000원)

 

나는 Bamboo Chicken Biriyani를 주문

(19.90 링깃 - 한화로 약 6,000원)

 

밀크티도 주문했는데 안찍었네. 얘는 그냥 홍콩에서 맛본 밀크티 맛이었다.

 

 

 

 

쓰레기통 모양의 통에서 Papad를 꺼내줬다 ㅋㅋ

 

부셔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됨!

 

인도에서는 맥주 안주로도 굳이었지...

 

 

 

 

 

 

 

 

 

 

 

 

Radioactive 나시르막 등장 ㅋㅋ

 

저런색을 내는 밥은 판단잎을 쓴거라던데... 판단잎은 무슨 향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ㅋㅋ

 

 

 

맛있게 우겅우겅 먹었다.

 

개인적으로 Hyderabad biriyani를 좋아하지만 요것도 맛있음

 

 

 

 

 

 

 

 

 

 

먹고 다시 파빌리온 쪽으로 걸어오다가 왼쪽에 식당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아서 옆으로 샜는데

 

 

 

 

 

 

 

 

 

 

 

뭔가 새로운데를 발견한것 같아서 신나서 저녁에 밥먹으러 오자며 Keep

 

했으나 알고 보니 여기가 잘란 알로 야시장이었던것 ㅋㅋㅋ

 

 

 

 

 

 

 

 

 

 

 

낮에는 이렇게 거리에 차들이 잔뜩 주차되어 있어서 이곳이 야시장이 될 거라곤 상상이 잘 안갔다.

 

 

 

 

 

 

박씨와 김씨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좀 더 걸어와서 WOLO 호텔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아아 한잔씩

 

여기는 음료마다 마실 사람 이름을 적어주나봄 ㅋㅋ

 

 

 

 

마시고 좀 쉬다가 나와서 Grab 타고 로얄 셀랑고 주석 박물관으로 이동했다.

 

 

 

 

 

 

 

 

 

 

 

 

 

도착해서 입구에서 한컷

 

중세시대 맥주잔인가, 음료가 매우 시원할것 같은 느낌이 듬ㅋㅋ

 

 

 

 

 

 

 

 

 

 

입장료가 있었나...? 조사를 안하고 가서 물어보니까 무료 관람이었다.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물어봐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한국어 음성 안내기랑 헤드폰을 줬다.

 

 

 

 

 

 

 

 

 

 

 

 

주석컵으로 만든 페트로나스 타워 ㅋㅋ

 

 

 

 

 

춤추는 날씨요괴

 

 

 

 

 

안내 멘트를 들으면서 순서대로 구경했다.

 

 

 

 

 

 

 

 

 

 

 

 

갑자기 화학 수업에 들어온 느낌!

 

 

 

 

 

 

 

 

 

거울의 방인가 싶었는데

 

양 옆 기둥에 다양한 기법으로 작업한 패턴들을 구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석 공장 구경

 

실제로 작업자들이 앉아서 만들고 있었다.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 신기하네 👀

 

 

 

 

 

 

 

 

 

 

 

 

한켠에는 작업하는 단계별로 시연하는 코너도 있었다.

 

폰보고 놀고 계시다가 우리가 가까이 가면 갑자기 일하기 시작하심 ㅋㅋ

 

 

 

 

 

 

 

 

 

 

미리 신청하면 주석 그릇 만들기 체험 등에 참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만드는 그릇이 그냥 둥그런 모양이라 쓸모 없어 보여서 패스

 

 

 

 

 

 

 

 

 

판매하는 주석 제품들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었는데

 

 

무겁고 깨질까봐 패스했다가

 

 

오빠랑 둘이 다음에 가면 잔은 꼭 사오자며 벼르고 있다 ㅋㅋ

 

 

 

 

 

 

 

 

 

 

디자인이 좋아서 그런건지

 

은은한 주석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디켄터도 아주 탐남!

 

 

 

 

 

 

 

 

F1 트로피도 주석으로 제작했었나보다.

 

그 밖에 스타워즈, 해리포터, 디즈니 시리즈 등등

 

별게 다 있었다.

 

 

 

한번쯤은 꼭 와볼만한 주석 박물관

 

 

 

 

 

 

 

 

 

 

다음은 Grab을 타고 바투 동굴로 이동했다.

 

근처에 다 와가니 특이한 산들이 보이기 시작

 

 

 

 

 

 

 

 

 

 

한국 산들의 절벽과는 뭔가 매우 다른 느낌

 

 

 

 

 

 

 

 

 

 

 

내리자마자 원숭이 목격

 

 

 

 

 

 

 

 

 

 

 

오오오 여기가 바투 동굴

 

사진으로 많이 보고 왔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 또 거대하고 신기하다.

 

 

 

힌두 템플은 인도에서 늘 보던거라 놀랍진 않았지만

 

알록달록한 계단과 템플이 동굴안에 있다는 점 때문인지 색달랐다.

 

 

 

 

 

 

 

 

 

 

 

계단을 올라보면 초반에 약간 뒤로 넘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무섭다.

 

생각보다 그리 높진 않아서 금방 올라왔는데

 

 

 

와우... 동굴이 신기해서 계속 우왕... 우아아아

 

약간 말벌집? 같은 느낌 같기도 하고 ㅋㅋ

 

 

 

 

 

 

 

 

 

 

올라와서 동굴 안으로 들어왔다.

 

 

 

 

 

 

 

 

 

 

 

템플이 하나 나오고 그 뒤로 계단이 또 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여기는 구석구석 더럽다.

 

오빠가 계속 더럽다고 싫어하면서

 

내가 어제 점심 먹으러 갔던 동네가 왜 자꾸 깨끗하다고 한지 알 것 같다고 ㅋㅋ

 

 

 

 

 

 

 

 

동굴이 계속 보다보니 무섭다 뭔가

 

 

 

 

 

 

 

 

 

더럽지만(?) 멋있음

 

 

 

 

 

 

 

 

 

 

코코넛 조공, 과일 조공, 기 램프 등등 가격표가 붙어있다.

 

 

 

 

 

 

 

 

 

 

 

위로 올려다보니 하늘이!

 

요즘 둘이 즐겨 하는 스팀게임인 이카루스에 들어 온 기분이었다 ㅋㅋ

 

 

 

 

 

 

 

 

 

 

나가면서 옆에 기념품 샵도 한번 구경해 주시고...

 

 

 

 

 

 

 

 

 

내려가면서 또 원숭이 발견

 

뭔가 열심히 주워먹고 있다.

 

 

 

 

 

 

 

 

 

 

광장은 비둘기 천국

 

 

 

 

 

왼쪽부터 Gulab Jamun, Milk Peda, Jalebi

 

 

 

 

힌두 템플이라 인도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옆에 가게들에서는 인도 간식, 스위트를 팔고 있었다.

 

굴랍 자문, 잘레비, 뻬다를 하나씩만 사서 오빠 맛보여줬는데 굴랍 자문이 제일 맛있다고 ㅋㅋ

 

덥고 끈끈해서 호텔방에 와서 맛봤다.

 

 

 

 

 

 

 

 

 

 

씻고 개운한 상태로 다시 나왔다 ㅋㅋ

 

파빌리온을 통해서 아까 점심먹고 본 잘란 알로 야시장으로...

 

 

 

 

 

 

Jalan Alor Food Street

 

 

 

 

 

야시장 도착!

 

낮에 봤던 비주얼이랑 많이 달라졌다 ㅋㅋ

 

 

 

 

 

 

 

 

 

 

두리안 팔길래 맛봐야지 했는데

 

 

 

 

 

 

 

 

 

요 집에서 두리안 튀김이랑 잭프루트 튀김을 맛 봐서 또 안사먹었다 ㅋㅋ

 

튀긴거는 어떨까? 했는데 맛있음!

 

두리안은 완전 잼같은 형태로 녹아버렸더라는

 

(먹고나서 트름하니 계속 두리안 스멜이 올라온다고 ㅋㅋ)

 

 

 

 

 

 

 

 

 

 

뭔가 딱히 땡기는 메뉴도 안보이고

 

낮에 돌아다녀서 피곤해서 인지 야시장에서 밥먹기 싫어져서 파빌리온으로 돌아왔다.

 

 

 

 

 

 

 

 

 

여기서도 뭐 먹을지 못정하고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왠지 치킨라이스를 먹고 싶어서 The Chicken Rice Shop에 들어왔다.

 

치킨라이스를 파는 패스트푸드점 느낌인데

 

매우 매우 싸고 맛있다.

 

11~13링깃정도 되니까 한화로 약 3,500원.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ㅠ 매일 먹을것 같애

 

 

 

 

 

 

그리고 호텔로 들어오는 길에 오빠가 Five Guys 버거 먹고 싶다해서 버거+감튀+밀쉐 포장하고...

 

공차에서 당도 0% 초콜렛 밀크티를 사들고 호텔로 컴백

 

 

 

 

배불러서 이따 먹어야지~ 했는데

 

여신강림 보면서 감튀 집어먹고 옆에서 버거 뺏어먹다보니 내가 다 먹었다 ㅋㅋㅋ

 

 

 

 

말레이시아 여행 끝나면 다이어트다 ㅠㅠ

 

 

 

 

칼로리 과다 섭취로 과하게 행복했던 여행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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