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 Truly Asia : 말레이시아 여행 Day 3

 

 

 

 

말레이시아 7박 8일 여행 2023.02.13 ~ 2023.02.20 3일차

 

 

 

 

7시에 알람 맞춰 놓고 잔것 같은데

 

6시쯤 전화가 와서 깼다.

 

10시 시작인줄 알고 9시까지 가면 되겠다 했는데 9시 시작이라고 연락이 왔다고!

 

 

 

 

근데 실제 10시 시작이었던건 함정 ㅠㅠ 왜그래쩌용 횽아

 

 

 

 

 

급하게 씻고 짐싸들고 Grab 불러서

 

Sepang International Circuit으로 출발!

 

 

 

 

으.. 어제 늦게까지 술마시고 와서 잠안온다고 2시까지 인스타 보고 떠들고 자서 댕피곤...🥴

 

 

 

 

 

 

써킷에 다 왔나보다 싶어지는 뷰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우선 National Automobile Museum을 찍고 가서 내렸는데...

 

알고보니 South Paddock으로 갔었어야 했다.

 

 

 

 

 

 

 

 

 

구글 지도 보고 South Paddock 쪽으로 걷는데

 

걷다 보면 뭐가 나오긴 하는건가 싶은 이런 광경 ㅋㅋ

 

 

 

 

 

 

 

 

 

멋진 풍경이지만... 한 400m 쯤 걸어와서 대체 언제까지 걸어야 되냐고 빼액!!!

 

오빠가 전화했더니 차로 데리러 와주셨다 ㅠㅠ

 

 

 

 

 

 

 

 

 

 

그리하여 도착한 세팡 써킷

 

차를 타는 사람은 코스가 다르니까 새롭겠지만

 

구경오는 나는 그냥 비슷한 관객석뷰 ㅋㅋ

 

그래도 전반적으로 시설이 깔끔하고 좋았다!

 

 

 

 

 

 

 

 

 

다른 피트에 있는 차들 구경하고 사진찍는 우리 남편😍

 

차알못이라 그냥 우왕...하고 별 감흥없이 구경하지만

 

어떤건 전세계에 몇대 없는 차라고 하니까 놀랍기도 하다.

 

 

 

 

 

 

 

 

 

그냥 서보라고 해서 한장 찍음 ㅋㅋ

 

 

 

 

 

 

 

 

 

오늘타는 차는 오빠차가 아니라 렌트한 차

 

Radical SR1이라는 레이싱카다.

 

 

 

 

첫번째 주행 후 나머지 주행은 오후에 있기 때문에

 

점심먹으러 나왔다.

 

 

 

 

 

 

 

 

 

 

Dededi Seafood라는 식당 도착!

 

오는데 시골 동네인데도 깔끔해서 신기했다.

 

 

 

 

 

 

 

 

 

식당안은 이렇게 생겼다.

 

 

 

 

 

 

 

 

 

 

코코넛워터 마시고 과육 긁긁해먹고 있다보니 음식이 서빙되기 시작!

 

회전식탁이라 눈치 잘 봐가면서 돌려야 된다 ㅋㅋ

 

오빠가 열심히 이것저것 덜어줬다.

 

 

 

 

 

 

 

 

 

 

 

여럿이 오니 8가지 메뉴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둘이서 오면 이런곳까지 못오지 ㅋㅋ

 

 

 

 

 

 

 

 

 

점심 먹고 돌아와서 다음 주행까지 휴식

 

2층에는 에어컨 빵빵 나오는 곳이 있다.

 

 

 

 

 

 

 

 

 

 

다른 차들 주행하는거 구경

 

 

 

 

 

 

 

 

 

 

 

저번에 새로 도색한 헬멧!

 

옆에 VELAS를 패러디해서 VELA'S라고 한거 보인다 ㅋㅋ

 

넌 내꺼야 벨라꺼라구우

 

 

 

 

 

 

 

 

 

 

 

항상 열심히 준비해주시는 유로모터스포츠 여러분!

 

 

 

 

 

 

 

 

 

피트에 앉아서 잠깐 일 하다가... 헬멧 가까이서 찍어봄

 

흑흑 뒤에 혈액형 잘못 표기해서 뚁땽행

 

 

 

 

 

 

 

 

 

 

마지막 주행하러 가시는 우리 남편

 

 

 

 

 

 

 

 

 

6시에 끝나자마자 바로 Grab 불러서 호텔로 이동했다.

 

왜냐면.. 7시반에 루프탑바를 예약해 놓았었기 때문

 

다음에는 좀 널널하게 예약하쟈

 

 

 

 

 

 

 

 

 

 

오늘은 아침에 써킷 가는길에 비가 몇방울 내린것빼고는 화창했다.

 

역시 우리 날요(날씨 요정 혹은 요괴)가 가는 곳은 화창 그 잡채!

 

 

 

 

 

결국 호텔에 도착해서 시간 부족으로

 

오빠는 퀵샤워하고 나는 옷만 갈아입고 바로 나왔다.

 

 

 

 

 

 

 

 

다다다다닥 걸어서 도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과 마주보는 쪽 Suria KLCC에 엘레베이터가 있다.

 

그곳에서 가장 높은층으로 이동한 다음

 

내려서 다시 Marini's on 57으로 이동하는 엘레베이터를 타야한다.

 

내려서 또 계단을 올랐던 것 같은데... 조금 복잡은 하지만 다 안내해줘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전에는 예약하면 야외 자리를 줬었다는데... 이번엔 실내 자리로 예약이 되었나보다.

 

우리 자리에서 보이는 페트로나스 타워뷰!

 

다음에 오게 된다면 Special occasion도 적고 별도로 야외 자리 달라고 이야기를 해보는걸로 ㅋㅋ

 

 

 

 

 

 

 

 

 

 

 

도시의 야경은 반짝 반짝 예쁘다.

 

 

 

 

 

 

 

 

 

 

 

잠깐 야외로 나와서 사진찍기

 

가까이서 보니 더 멋짐!

 

 

 

 

 

 

 

 

 

타워 꼭대기를 계속 응시하다보면 왠지 외계인 친구와 접선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 ㅋㅋ

 

 

 

 

 

 

 

 

 

우리 자리에서 본 실내뷰

 

 

 

 

 

 

 

 

목마르고 지쳐서 맥주부터 쭈우우욱 한 다음

 

 

 

뒤에 보이는 모듬 튀김과

사진을 찍지 않았던 하지만 매우 맛있었던 파스타를 흡입하고....

 

 

 

 

 

 

 

 

 

 

그 다음은 칵테일을 시켰는데 이름이 기억 나질 않는다 ㅋㅋ

 

 

 

 

 

 

 

 

 

 

사실 처음에 주문할때 너무 많을것 같다고 일단 먹어보고 시키자고 했던 1미터 피자

 

다 먹고 보니 부족해서 결국 주문해버리고야 말았다 ㅋㅋ

 

 

 

4가지 종류를 고를 수 있는데, 그 중에 앤쵸비랑 케이퍼가 들어간 피자가 있어서 골랐더니

 

종업원이 그거 좀 짜다고 주의를 줬다 ㅋㅋ 그래도 주문!

 

 

 

먹어보니 엌 진짜 짜다, 근데 매력있네? 하면서

 

다......

 

다 먹어벌임

 

순식간에 해치워서 셀프로 놀란 우리 ㅋㅋ

 

 

 

 

 

 

 

 

 

 

배부르니 보이는 알록달록한 분수쇼

 

 

 

 

 

 

 

 

 

 

가끔가다 타워에 말레이시아 국기 컬러로 빨강, 파랑, 노란색 불이 들어온다는데

 

 

정해진 시간이 없고 랜덤으로 바뀌나보다.

 

 

 

 

 

실컷 즐기고 나와서 호텔로 걸어왔다.

 

두번째 길이라 가볍게 벌써 익숙해졌는지 금방 돌아온것 같네

 

 

 

 

 

 

 

 

 

 

 

도착한날부터 우리 호텔앞에 푸드트럭들이 보여서 궁금했는데 오는길에 들려봤다.

 

 

 

 

 

 

 

 

 

식사부터 음료,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팔고 있었다.

 

저 푸드트럭은 Otak Otak을 파는집인가 본데 대체 오탁오탁이 뭐냐 오덕오덕같아! 하고

 

검색해보니 어묵? 같은거였다 ㅋㅋ

 

 

 

 

 

 

 

배가 부르니 썩 끌리는게 없어서 구경만하고 

 

 

 

 

 

 

 

 

 

 

 

 

 

방으로 돌아와서 또 여신강림 보다가 쿨쿨

 

 

 

이제 여행 3일차 끝